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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 build a home server - 5. Conclusion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아마 2 - 3일이면 끝나지 않을까?‘했었는데 실제로는 거의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이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모아둔 정보가 실제로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특히 OMV에서…), 제대로 된 웹 개발 경험도 없다보니 간단한 nginx 서비스 적용에서도 애를 많이 먹었다. 그래도 AI의 도움을 받아 어찌저찌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글을 내 블로그에서 읽고 있다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서비스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며칠 간 써보면서 편리함을 많이 느꼈다. 무엇보다 집 안에서 하루종일 들리던 데스크톱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는게 좋았다. 물론 전기세도 훨씬 절약될 것이다.
Raspberry Pi로 NAS를 구성해도 굉장히 쓸 만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물론 아쉬운 점도 분명 있었다. NAS 특성 상 유선 LAN 연결이 사실상 필수인데, LAN 포트 옆에 USB 3 포트가 너무 딱 붙어있다보니 외장 SSD를 추가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편이다. 원래 NAS에 추가로 사용하려던 SSD는 포트 공간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 원래 별도로 사용하던 SSD를 변환 케이블을 통해 대충 연결해두었다. 위치가 조금 어정쩡하긴 하지만 지금까진 잘 사용하고 있다.
개발 블로그는 사실 몇 년간 해야지, 해야지하면서 미루기만 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에 만들 기회가 생겼으니 앞으로는 꾸준히 글도 늘려가야겠다.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는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개인 홈 서버 구축에 관심이 있다면, 이 프로젝트처럼 Raspberry Pi를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